제가 평상시 쓰고 있는 이어폰을 소개 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익숙할수도 생소할수도 있는 AUDEO!
저 파우치안엔 어떤 녀석이 있을까요?
인생살면서 가장 비싸게 주고 샀던 이어폰 Phonak Audeo PFE 111 입니다!!
파우치에 말아서 넣어야해서 듸게 말려있네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단순하죠. 흡사 가격으로만 생각하면
이렇게 생겨야 되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죠 ㅠㅠ
하지만 생김새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투박한 생김새에 비해 가장 중요한건 사운드, 음질입니다.
선조절도 되고 이어폰 잭은 2극잭입니다.
111버전이라 마이크가 내장되있지 않기 때문에 2극이죠.
이어폰 가드 입니다. 귀에 걸때 쓰는건데 불편해서 그냥 안씁니다.
누구냐 넌...
제가 애지중지 하는 이어폰 필터.
이 2개는 이어폰에 꼽혀 있고 2개는 어디론가 날아가서 보이지도 않네요 ㅠㅠ
필터마다 걸러내는 소리가 다릅니다. 어떤거는 고음을 필터링 하기도 하고 저음을 필터링 하기도 하고 솔직히 제 귀에 거기고 거기 지만
총평
좋습니다. 물론 제가 이정도 가격대의 어어폰을 써본적 없지만 좋습니다. 처음 듣고 귀호강하는 느낌이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원래 시중의 저 중가 이어폰은 저음강조 이어폰이 태반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런 저가 이어폰으로 고음을 강조 시키거나 플랫한 이퀄라이징을 하게 되면
찢어지는 소리가 너무 나기 때문에..
하지만 pfe111은 플랫한 하이파이 이어폰입니다. 평소에 듣지 못했던 소리뿐더러 깨지지 않고 깔끔하게 들립니다.
이어폰 팁도 여분을 주기 때문에 본인 귀에 맞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편의성까지 갖고 있는 pfe111
인생템인듯?
ps. 딸려오는 컴플라이 이어폰 팁이 개꿀입니다. 찢어져서 버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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