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타이너 튀김기 GT-A201FR 리뷰

설날 세뱃돈 받아서 구입했습니다.

너무 튀김이 먹고 싶더라고요. 네,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가이타이너 전기 튀김기입니다.

1.2리터를 살까 했는데 이미 사용중인 친구가 1.2 너무 작다 더 큰거 사라 해서 2.5리터 짜리를 샀습니다.

그냥 튀김기 박스 고대로 왔습니다. 헿 개봉기는 어떤 제품이든 기분 좋앙.

까꿍!

올

오올 ㅋ

튀김망입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고 편합니다.

왼쪽에 음식에 따라 온도와 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나와있을 뿐입니다. 클릭하면 알아서 맞추고 그런거 아니예요 ㅋ

이렇게 전원을 키면 놓여져 있는 온도에 맞춰 발열이 시작됩니다. HEATING!

그런데 저 온도조절하는 바가 생각보다 부실한것 같습니다. 뭔가 메탈 같은거로 되있으면서 옮길때마다 딱딱딱 소리나면서 그런걸 원했는데 그냥 플라스틱 막대기가 아무 느낌 없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입니다.

자.. 기름을 담구고...

튀깃!!

전체적인 제 평가는 생각보다 빠른 가열시간, 보통 냉동실에서 꺼낸 튀김재료를 바로 넣는데 생각보다 온도가 안떨어집니다. 물론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거일 확률이 높지만...(기름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ㅠ)

편리한 튀김망, 튀김망이 편하긴 정말 편해요. 탁탁 두번 때려주고 접시로 후루룩.

한가지 결점이 있다면 역시 온도 조절바... 뭔가 잘못하다 과하게 힘주면 뚝하고 부러질 것 같은...

어쨌든!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물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