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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항에서 아주머니 두분이랑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주섬주섬 상깔고 진열하시더니 데츠쿠리(수제)도시락이라고 하나에 500엔이 판매하시는게 아닌가.
그래서 배에서 먹을 도시락 4개를 2000엔 주고 샀습니다.
아주머니랑 아저씨는 진열하다가 한국사람들의 Charge에 매진당함(?)
뿌듯하게 돌아가는 세분과 식사꺼리를 싸게 사서 기분좋은 우리 가족.
포인트 반찬 고로체2개와 치킨 두개, 배가 너무 고파서 밥 한번 떠먹고 사진찍음. 밥도 질이 좋음.
여긴 원래 치킨4개와 계란말이가 포인트. 배가 너무 고파서 그만..
여긴 안먹어봐서 뭔지는 모르겠는데 면요리와 밥. (아버지가 폭풍 흡입중)
이때까지 먹었던 식사중에 가장 가성비 갑.
그냥 도시락 집에서 도시락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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