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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벳푸 -가마도 지옥 가마도 지옥 입성. 입장료 400엔... 팔팔 끓습니다. 전부 한국사람입니다. 한국인줄.. 치노이케(피의 연못) 지옥을 연상시키는 탕(?) 온천물 잡수시는 아부지. 더보기
후쿠오카 텐진, 텐진 지하상가 계속 걷다보니 도착한 텐진의 강가. 강가에 포장마차도 있더군요. 이뻐서 가족사진 찰칵 그리고 지하상가 모습, 배터리가 마침 다 닳아서 사진은 이걸로 끝 ㅠ 더보기
벳푸역 - 분고차야 벳푸역입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지만 마스코트 아저씨 동상입니다. 일본의 방정환이라네요. 벳푸역은 왜 갔느냐, 바로 저녁을 먹기 위함! 분고차야라는 가정식집 가게를 갔습니다. 대표적인 정식이란 정식은 다시켰습니다. 치킨튀김에 떡넣은 미소시루에 밥. 그저 그렇습니다. 떡이라고 기대 했더니 밀가루에 가깝고 치킨은 닭가슴살인데 간이 안되어있습니다. 부드럽기는 정말 부드럽더군요. 결론 : 무척 돈아깝 가장 싼 정식, 역시 이름 생각 안남. 요약 : 토란국과 밥 결론 : 돈아깝 흡사 에비텐동, 흡사라는 말은 에비인 새우가 3마리 끝. 결론 : 돈아깝 치킨 튀김과 미소시루 그리고 밥, 역시 정식 이름 생각 안남. 요약 : 그나마 가격대비 적당 결론 : 그래도 돈아깝 제일 맛있고 후회하지않은 아사히 생맥! 크 역시 .. 더보기
일생의 처음으로 해외로 가본 가족여행 -유후인 유후다케 벳푸에서 후쿠오카로 가려던 중 눈 때문에 고속도로를 통제해서 국도로 가던 중 우연찮게 들린 곳입니다. 우와 저기 산 예쁘다 가서 사진찍자! 해서 갔는데 알고 보니 유후다케. 1월부터 등산로를 폐쇠한다고 해서 갈생각이 없었는데 페쇄하지는 않았더군요. 가족끼리 낄낄깔깔 셀카봉을 흔들며 사진찍고 있는데 풀무장하신 아주머니께서 아이젠을 신고 등산을 시작하시더군요. 눈온 유후다케 예쁘긴 한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더보기
일생의 처음으로 해외로 가본 가족여행 -유후인 긴린코 호수 땋! 유후인의 긴린코 호수입니다. 호수에서 연기가 올라와서 만져봤는데 차갑네요. 그냥 상온보다 약간 더 높아서 수증기가 생기나 봅니다. 생각보다 크지도 않아요. 긴린코 호수의 마스코트, 오리2마리가 있습니다. 오리와 대치중인 어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