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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올레샵 후기 당첨 선물 : 모리타 저전력 카본히터 MNS-C30P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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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가 당첨이라걸 당해(?)보는구나....


때는 3일전 갑자기 걸려온 전화..


'02-'


'02면 서울인데 서울에서 나한테 전화올리가 없는데 이거 보험권유같은거 아니야?'


일단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올레샵  ㅇㅇㅇ입니다. 올레샵에서 비와이폰 구매하셔서 당첨이 되셔서 연락드립니다. 선물을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집주소 좀 불러주시겠어요?"


'뭐지... 너무 능수능란해, 집주소를 왜 원하는거지. KT직원이면 내 집주소가 있을 건데.. 정말 내가 당첨된건가, 아니면 사긴가. 그런 행사한다는 글도 본적 없는데.. 내가 올레샵에서 비와이폰 산것까지 아는데 사기가 아닌것 같은데?.. 아니야 그 정도 사기꾼들은 알 수 도 있어.'


"어.... 정말 제가 당첨됬나요?"


"네, 비와폰 후기 작성하셔서 후기중에 당첨되셨어요."


"어.. 죄송한데 혹시 사기 아닌가요?"


"네?.. 아..."


KT직원분을 당황시켰습니다.


"혹시 선물이 뭔가요?"


"MNS-C30P 카본히터입니다."


이런거 물어봤자 사긴지 아닌지 판별할수 없어!


"죄송한데 제가 이런거 처음(?)이라서 뭔가 좀 찝찝해서.."


"주소만 불러주시면 되는데 안되시나요?"


인성갑 KT직원분


"그러면 올레샵에서 고객님이 바로주문하신 주소 불러드릴까요?"


?!!


"네"


"경상남도 창원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맞네. 알고 있었구나. 그렇다는 건 KT 맞잖아. 아유 미안해라'


"네, 거기로 보내주세요."


빠른 태세 전환


"네, 보내드릴게요~"


미안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 직원분 이 글을 보실리 없겠지만 보시게 된다면 죄송하다는 말 한번 더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 보이싱피싱이 당연시 여겨지고 세상이 듸숭숭하기 때문에 의심부터 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라는 스토리입니다.


제품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녀석입니다. 진짜 집에 왔어.. 엉엉..



300W라는 저전력 히터. 히터를 잘 사용안해서 300W가 적은건가 싶었는데 그 선풍기 모양의 히터를 보니 900와트더군요 ㄷㄷ;;


왜 이렇게 좋은걸 보내준거야 ㅠㅠ



위 머리 부분을 얼마나 돌리냐에 따라 열의 세기가 조절됩니다. 전원을 키자마자 뜻뜻해지는 마술같은 히터!


공기를 가열하지 않는 탄소를 소재로 가열하는 말그대로 카본히터라 인채에 무해한 단파장 광선을 발산한다고 입니다.(제품측 설명)


또 원적외선이라네요. ㄷㄷ;



?!!! 돌아가기 까지 하네?!!


결국 아버지가 인터셉터해서 작업실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 저야 히터쓸일이 뭐 없으니까.. 뭔가 의도치않은 효도한 기분 ^^


전체적인 평은 엄청 빠른 발열과 낮은 전력, 세밀한 세기조절, 달아가는 희터각도 모든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머 장점만 나열했네요. 단점은... 모르겠습니다.


고마워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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